“왜?” 요즘 내 주변을 가장 많이 맴도는 말이다. “왜 일을 하는가?” “왜 이것들을 하고 있는가?” “왜 개발하고 있어?”부터,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나 작업들을 왜 하기로 했는지, 왜 문제라고 생각했는지를 참 많이 묻게 되더라원래도 많이 가지고 있던 생각이지만, 유독 이번 달에는 많았던 것 같다 자연스레 나에 대한 고민도 많아졌는데, 겸사겸사 소중한 사람의 새로운 인생 목표를 들었다.원래 있던 목표들이 너무 거창하고 많은 것들을 넣어놔서 되려 집중을 방해한다는 이야기와깔끔하게 정리된 네 가지의 목표. 그리고 미래 계획까지 내가 올해가 시작하면서 세웠던 목표들도 목표로서의 매력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.특히 많이 느낀 건, 추상적이고 누군가에게 목표를 이야기하기에도 설명이 너무 많이 필요했다.목표가 나..
참 빠르게 한 달이 지나갔다, 이번 달을 시작할 때는 공부와 콘텐츠 생산에 대한 계획을 정말 많이 썼었다AI 베이스로 어떤 콘텐츠를 만들지도 기획해 두었었는데, 새로운 인풋들이 정말 많이 들어왔다. HOC를 하면서 생긴 인연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두어 개 시작하게 되었고, 결혼 준비와 더불어본업에서는 크런치 모드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. 본 업이 있다 보니, 하루에 4시간 정도 여유시간이 있고 어떻게 사용할지를 고민하게 되는데자연스레 콘텐츠보다는 앞으로 시작하려고 하는 프로젝트에 시간을 더 많이 쓰게 되었다.또, 본업에서도 새로운 기회가 닿아서 같이 준비하기 시작했다. 열심히 산다는 마음으로 시간을 참 빡빡하게 사용했는데, 이제는 체력이 못 따라간다.하고 싶은 게 많아서 본업에도..

개발을 공부로 시작한 지는 꽤나 오래됐고 업으로는 중간에 비어있는 기간을 제외하고 4년째, 세 개의 스타트업을 다니면서 할 수 있는 건 정말 많아졌지만 깊이가 조금은 부족하지 않나 생각하던 찰나에 좋은 기회가 되어, 라인 개발자분과는 커피챗, 두나무 개발자 분은 면접관으로 만나 이야기를 해볼 수 있게 되었다.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기도 하고, 여러 질문들을 받으며 속으로 생각한 건 빨리 가야지라는 급한 마음에 중요한 것들을 정말 많이 놓치고 왔구나였다. iOS 개발자, 였던 것 개발자로서 멋진 커리어를 쌓아가고 계신 두 분과 이야기하고 느낀 건 소제목이자 지금 블로그의 이름이 된, 'iOS 개발자, 였던 것'이다. 다양한 경험을 했던 지난 시간들을 후회하거나 하진 않지만, 그 속에서 내가 하고 싶었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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