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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을 공부로 시작한 지는 꽤나 오래됐고
업으로는 중간에 비어있는 기간을 제외하고 4년째, 세 개의 스타트업을 다니면서 할 수 있는 건 정말 많아졌지만
깊이가 조금은 부족하지 않나 생각하던 찰나에 좋은 기회가 되어,
라인 개발자분과는 커피챗, 두나무 개발자 분은 면접관으로 만나 이야기를 해볼 수 있게 되었다.
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기도 하고, 여러 질문들을 받으며 속으로 생각한 건
빨리 가야지라는 급한 마음에 중요한 것들을 정말 많이 놓치고 왔구나였다.
iOS 개발자, 였던 것
개발자로서 멋진 커리어를 쌓아가고 계신 두 분과 이야기하고 느낀 건
소제목이자 지금 블로그의 이름이 된, 'iOS 개발자, 였던 것'이다.
다양한 경험을 했던 지난 시간들을 후회하거나 하진 않지만,
그 속에서 내가 하고 싶었던 개발자로서의 모습은 조금 내려두지 않았나 싶다.
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을 해보면 좋겠다고 말해주신, 라인의 개발자 선생님의 말처럼
기회가 닿는다면 닿는 대로, 닿지 못한다면 닿지 못하는 대로 원래 좋아했던 iOS 개발을 다시 한번 천천히 밟아볼 계획이다.
겸사겸사 옛날의 기록들을 찾아봤는데, 첫 창업 당시에 작성한 여러 글들을 볼 수 있었다.
저 때 디스코드를 이용해서 팀관리를 할 생각을 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,
당시의 내가 얼마나 열정적이었는지를 되돌아보는 계기도 되었다.
바뀌려면 아주 작은 것부터라도 실천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만큼
오늘부터, 매일 적어도 하나의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.
iOS 개발자로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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